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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롯데호텔 소공점 '라세느' vs 페어몬트 호텔 '스펙트럼' 호텔 뷔페 추천, 주말 비교(가격,할인,Tip )

by 129월 2022. 2. 14.

 

서울 3대 호텔 뷔페

웨스틴조선 호텔 '아리아' , 신라호텔'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그중 롯데호텔 소공점 '라세느'로 가기로 했어요!

인기 많은 곳이라 기념일 날짜에 임박해서

주말로 예약하려고 하니... 쉽지 않더라고요.

롯데월드몰점은 가기 싫었고...

예약취소된 게 있을까 싶어서

몇 번 전화했다가 운 좋게 예약 성공했어요 ♥

 

롯데호텔 소공점 로비

봄에 가서 개나리로 디피되어 있었어요.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왔다고 해서 일찍들어갈수 있는건 아니여서

로비에서 조금 사진찍으면서 시간 보냈어요

사진찍다가, 입장 10분 전에 줄이 무시무시하게 길어서

옆에 갤러리 겸 뮤지엄에서 살짝 둘러보고

앉아서 사람 줄어들 때까지 대기 하다가

들어갔어요!

(근데 이방법 비추에요, 라세느는 식사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늦게 입장했다가

디저트 덜먹고 나와서 후회해요...)

하지만 사진은 건졌답니다.

 

평일/디너 시간

조식: 6:30 ~ 13:30

 

런치: 11:30 ~ 14:30 /

1부 11:30 ~ 14:30

2부 14:00 ~ 16:00

 

디너: 18:00 ~ 21:30 /

1부 17:30 ~ 19:30

2부 20:00 ~ 22:00

 

라세느 내부

전체적으로 올드, 클래식한 호텔 내부에 비해

라세느는 알록달록한 내부~

자리 안내해 주시는 곳으로 따라가다 보니

룸으로 배정받았어요~!

기본으로 센펠레그리노 탄산수 큰 병이 놓여 있어요.

 

이후 오셔서 샴페인 한 잔씩 제공되었어요.

달콤해서 가볍기 먹기 좋았어요!

근데 저 차가운 대게를 이날 라세느에서 남자친구가 제일 많이 먹은 거 같아요.

나는 너무 짜던뎅 ㅠㅠ

누가뭐래도 이날 라세느 대게사냥꾼

 

후암동, 야스노야가 최고인 줄 알았던 양갈비도

부드럽고, 민트 젤리랑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어맛있어 ^0^

 

랍스터는 두 번 가져다 먹었는데,

제일 인기 코너여서 그런지

두 번째 가져다 먹을 땐 좀 안 익은 느낌이었는데

다음날 입술 퉁퉁 부었지 뭐예요 ㅠ

(덜 익은 거 먹으면 그럴 수도 있나 ㅠㅠ)

마지막 요리로 짬뽕으로 마무리했었는데,

싱거운 느낌? 이었어요 굳이 안 먹고

다른 거 드셔도 될 거 같아요 ㅎㅎㅎ

커피 두 잔 주문하고 디저트 먹기에

진짜 시간 촉박했어요 ㅠㅠㅠ

딸기 케이크 먹고... 진짜 기절 ㅠ

나는 마듀 케이크가 최고인 줄 알았다구...

초콜릿칩 도 있었는데 한 번 더 가져오고 싶었는데... 다들 퇴장하더라고요

시간 배분 못한 나 자신을 원망하며…

(웬만하면 음식 20분 컷 하는 우린데)

나 디저트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 ㅠㅠㅠ

음식도 제대로 못 즐긴 거 같아... 한 번 더 와야 해 ㅠㅠㅠㅠ

 

계산하는것도 줄을 서야하길래, 사진한장 남기구요​

특별한 서비스를 받은 기억은 없었지만 불친절했어도 참고 갈 거예요ᄏᄏᄏ

다 너무 맛있어요!

더 못 먹어 아쉬운 디저트 때문이어도 재방문 꼭 해야겠어요!!!!!!!!!(불끈)

22년 1월 27일 이후 금액 인상 되었어요.

런치: 어른 ₩135,000 / 어린이 ₩67,000

디너(평일런치,디너): 어른 ₩150,000 / 어린이 ₩77,000

어린이는 만 4세(49개월)~만 12세

 

* 네이버 예약하면 10~15%할인 가격으로

예약하실수 있어요.

커플,시즌 프로모션도 있으니까요~ !

알아보시고 똑똑한 소비하세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714721?c=14135533.2556432,4518219.4989244,15,0,0,0,dh&placePath=%2Fmenu%2Flist

 

네이버 지도

중구 을지로1가

map.naver.com

(네이버 10% 예약창)

 

 

서울 중구 을지로30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에서 63M

 

 

 

 

 

 

페어몬트 호텔 로비

더 현대 서울과 연결된 통로가 있어서

더현대에서 구경하다가 예약시간 에 맞춰 갔답니다.

이번엔 엄마가 랍스터 먹고 싶다고 하셔서

예약한 페어몬트 '스펙트럼'

페어몬트 호텔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시간 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는 한 점이 좋았어요.

손님은 적당히 있었고, '라세느'와 달리

기다리지 않아서 좋긴 하더라고요.

 

디너는 메인 메뉴도 선택할수 있더라고요.

 

ㆍ그릴에 구운 쇠고기 안심

ㆍ팬에 구운 관자

ㆍ팬에 구운 우럭

ㆍ그릴에 구은 버섯과 아티초크

제일 많이 고르는듯한 저 두메뉴

아니 근데 관자 짜단 말 없었는데...

(남겼어요... 짜...)

그리고 사진엔 안 나왔지만 여긴 la갈비 맛집이에요 ㅋㅋㅋㅋㅋ

엄마도 저도 메인 디시는 먹다 밀어두고

엘에이 갈비랑, 양갈비는 맛있게 먹었어요

제일맛있던 육류사진이 없네요...힝

(사진엔 없지만 항정살 구이도 있고,

베이징덕도 있고가짓수가 적다 고 느낄수 있는데 알차요~)

여기 랍스터에 진심인가 봐요 오븐에서도 구워주고 그릴에서도 구워주고

콜드바에서 왕 집게다리도 있는데,

진짜 크고 맛괜찮았는뎅!

애피타이저로 시작하기 좋을 거가 같아요.

마라 소스와 쪄진 가리비도 맛있어서 2번 먹었어요 ㅎㅎㅎ

근데 여기 서버분이 불편하신 거 없냐고 먼저 물어보셔서

엄마가 무릎이 아파서 잘 못 가는데

왜 랍스터를 많이 안주냐고 물어보셨거든요

(제가 한 번에 3개 받으려고 했는데, 굳이 2개 주셨음...)

바로 듣고 머리통까지 구워진 랍스터 세 개 가져다주셨고,

식사 내내 계속 케어해주시면서 한 번 더

가져 다 주시기까지...

 

어머니랑 같이간 자리에서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이맛에 돈쓴다 ㅠㅠㅠ

 

마무리 쌀국수, 맛있었어요!!!

 

스펙트럼은 음식맛은 다 좋았는데 물, 커피, 티만 무료로 제공되어서

제일 아쉬웠었어요.

 

맞다 과일이랑 디저트는 이미 얘기를 듣고 포기하고 갔지만

정말 결혼식 뷔페 수준? 인 거 같아요 (아쉬운부분2)

 

 

아쉬운부분도 있었지만,

진짜 서비스에 감동받은 뷔페였어요 ㅠㅠ

엄마랑 오길 잘했다 잘했어♥

 

 

남은 힘 쥐어짜서 엄마랑 페어몬트 호텔 외관이랑

한방 찍어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조식 가격 : 65,000 (06:30 ~ 10:00)

점심 뷔페(주중) : 98,000 (11:30 ~ 12:30)

점심 뷔페(주말):130,000(11:30 ~ 14:30 )

석식 뷔페:130,000 (17:30 ~ 21:00 )

 

 

▲ 페어몬트는 이미 인상이 된거 같아요.

그래도 네이버로 예약하면

홈페이지 금액보다 20% 할인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네이버로 꼭 예약하고 가세요~!

 

페어몬트 가격

성인 :  130,000 (평일저녁, 주말 점심,저녁)

어린이 : 65000원 (만5세에서 만 11세)

 

성인 :  98,000 (평일 점심)

어린이 :  49,000 (만5세에서 만 11세)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21116108?c=14129683.4578974,4512561.6575023,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영등포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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